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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전시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4월~11월)
작성일 2019-04-09
첨부파일 첨부파일 190409_보도자료(6.25납북자기념관).hwp

초중학생과 함께하는 ‘1950년, 직업 이야기’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전시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통일부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1950년,  직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ㅇ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관 연계 교육의 하나로 6·25 전쟁 당시 납북자들의 직업을 살펴보는 것을 주제로 합니다.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시관의 유물을 살펴보면서 분단과 전쟁의 아픔을 이해하는 한편 평화, 번영, 통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ㅇ'1950년, 직업이야기' 프로그램에는 파주 소재의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이번 교육 과정은 4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14회(매달 2~3회, 매회 2시간, 회당 30여 명 규모로 진행 예정)에 걸쳐 진행됩니다.

 

□ 이 프로그램은 △사전 학습 활동 △전시관 관람과 연계한 활동지 풀이 △모둠별 토론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ㅇ'사전 학습 활동' 시간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950년, 직업 이야기」  교재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합니다.

   - 이를 통해 학생들은 △1950년대의 시대상, 직업군 △6·25 전쟁과 납북 △평화, 번영, 통일의 가치 등을 먼저 배울 예정입니다.

 ㅇ다음에는 전시실(상설, 특별)로 이동하여 사전 학습 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업과 관련한 여러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학습 활동지를 풀면서 6·25 전쟁과 납북 그리고 그 당시의 직업군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봅니다.

 ㅇ이후 토론 시간에는 직접 살펴본 내용을 토대로 6·25 전쟁 당시의 시대상과 직업군을 주제로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모둠신문'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입니다.

   - 또 개인별로 '직업 신분증'을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직업과 미래상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 '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남북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희망찬 미래 한반도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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