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6·25전쟁납북자기념관 2019년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1950년, 직업이야기"

2019년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

1. 사전학습은 해방 이후에서 6·25전쟁까지의 흐름과 납북에 대한 사실을 전문강사의 진행하에 학습합니다.   제공된 교재(5종) 셋트로 교육활동의 내용을 확인합니다.

2. 활동지 속에 등장하는 납북자들의 납북당시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전시장에서 해당 직업과 관련된 유물 및 납북자에 대한 정보를 찾아 탐구보고서를 작성합니다.

3. 자신이 조사한 납북자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상의 신문기사를 만들어 발표합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친구들이 그동안 잘 몰랐던 6·25전쟁기의 납북에 대해 진지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통해 가족과 평화의 소중함, 그리고 통일의 꿈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위 사진은 참가자들의 사전동의하에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